(사진=MBC)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두산과 넥센의 경기로 인해 지연 방송된다.
두산과 넥센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르고 있어 경기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문근영이 전광렬과 물고 물리는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정(문근영 분)이 사기장으로 봉해진 후 선조(정보석 분)에게 바칠 자기를 만들게 되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강천(전광렬 분)은 정이가 진헌자기를 만드는 것을 방해해서 문사승(변희봉 분)을 쓰러뜨리고 그를 흔들어 놓을 계획을 세우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