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대체에너지주, 정부 원전비중 축소 결정에 ‘환호’

입력 2013-10-14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의 원전비중 축소 결정에 대체에너지주들이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8개, 코스닥 10개 등 총 1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현진소재는 전거래일대비 1020원(15%) 오른 7820원을 기록했다. 용현BM 역시 390원(14.86%) 뛴 301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풍력관련주들이다.

최근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 비중을 MB정부 1차 때의 41%에서 20%대로 낮춘다는 제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경제성 중심에서 대국민 수용성, 안정성, 환경 중심의 정책전환을 담고 있다. 열병합 발전이나 분산형 발전 육성, 등유 및 LNG 에는 세제혜택을, 유연탄에는 과세, 전기수요 억제를 위한 가격 정책 등도 언급됐다.

오스코텍은 파킨슨병 치료제에 대한 정부 지원 기대감에 전거래일대비 230원(14.98%) 오른 1765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오스코텍은 자사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개발 사업이 정부 바이오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3D프린터 관련주인 딜리(14.91%)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솔아트원제지우(15%), 동방아그우(14.99%), 동양철관우(14.99%), 에이치엘비우(14.97%) 등 일부 우선주들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250,000
    • -2.42%
    • 이더리움
    • 4,373,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593,000
    • -5.35%
    • 리플
    • 1,099
    • +11.57%
    • 솔라나
    • 300,700
    • -1.38%
    • 에이다
    • 826
    • +0.49%
    • 이오스
    • 781
    • -0.51%
    • 트론
    • 252
    • -1.18%
    • 스텔라루멘
    • 185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50
    • -1.09%
    • 체인링크
    • 18,560
    • -2.98%
    • 샌드박스
    • 389
    • -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