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하정우가 이색공약을 전했다.
하정우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롤러코스터’ 500만 공약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어떻게 하겠나?”라는 질문에 “편백나무 30그루를 심겠다”며 “피톤치드를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또 “아직은 사람들이 감독이라기보다 배우 하정우로 봐준다”고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