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는 손잡이를 돌리지 않고 문을 열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A100-FH’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아이레보
아이레보는 손잡이를 돌리지 않고 문을 열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A100-FH’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게이트맨에서 개발한 A100-FH 디지털도어록은 문을 밀거나 당기는 한 번의 동작으로 출입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푸시-풀(Push-Pull) 디지털도어록이다. 출입 인증 후 푸시바를 가볍게 당기면 집에 들어갈 수 있고 집안에서는 풀바를 미는 것만으로 손 쉽게 나갈 수 있어 손잡이를 잡아 돌리는 기존 방식보다 편리하다.
푸시풀 방식은 상업시설 등의 비상 탈출구에서 유사 시 피난을 위해 사용하는 엑시트바(Exit-Bar)가 시초다. 게이트맨은 이 방식을 가정에서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했다.
게이트맨 A100-FH는 편리함을 구현하기 위해 도어록 사용자의 사용 습관을 제품 설계에 반영했다. 손잡이를 넓고 긴 바(bar) 모양으로 만들어 실내에서 손이 아닌 팔이나 몸으로 밀어도 열 수 있고 작은 힘으로도 움직일 수 있어 어린이, 노약자,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