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장유환이 사생팬을 패러디했다.
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엔젤스’에서는 사생팬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팬클럽 회장 장유환은 걸그룹 엔젤스의 야구장 시구 스케줄 소식과 멤버 홍예슬이 집 앞 카페에 올 것 이라고 알려줬다.
장유환은 “누나가 집 앞에 있는 커피숍에 3일에 한 번씩 온다”며 “운이 좋으면 30초 동안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유환은 경찰서로 향해야 했다. 사생활침해로 인해 신고 당한 것. 이에 장유환은 “신고는 누나들이 직접 한 거 같다”라며 “누나들이 우리 이름을 알고 있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