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계절이다.
롯데호텔제주는 웅진씽크빅과 함께 휴양과 독서를 함께 하는 ‘해온 애서(愛書)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호텔은 사계절 럭셔리 스파&가든 ‘해온’에 1000여권의 책을 비치, TV와 스마트 폰, 게임에 익숙한 자녀에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키즈 풀 앞에 위치한 럭셔리 휴식 공간인 카바나 1동은 ‘해온 키즈 도서관’으로 운영, 물놀이 후 직접 고른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유명 작가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빠가 알려 주는 문화유적 안내판’ 구완회 작가와 함께 제주의 유서 깊은 공간을 탐방하는 ‘제주 역사 탐방’은 12일, 요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을 소풍 도시락 만들기 대회’는 13일 열린다.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의 저자 손미나(전 KBS 아나운서)와 떠나는 ‘와이너리 투어’, ‘해안 올레 트레킹’은 26일과 27일 진행된다.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는 슈페리어 레이크 패밀리룸과 조식, 저자 친필 사인 도서, 시그니처 음료권 등이 포함된 ‘북 투어 패키지’ 예약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43만원(TAX별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