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수아가 제2의 오인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수아는 3일 부산 해운대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앞부분이 배까지 깊게 파인 아슬아슬한 금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이날 한수아는 드레스의 비즈가 구두에 걸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화끈한 노출로 주목을 받은 한수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수아는 SBS 드라마 '자명고'에서 술이 역으로 데뷔해 KBS2 '각시탈'(2012), '최고다 이순신'(2013), 영화 '방자전'(2010), '댄싱퀸'(2011), '연애의 기술'(2013)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홍수아, 서지석이 함께 출연한 영화 '연애의 기술'을 알리기 위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