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아스타’의 공개서비스(OBT)를 16일부터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OBT에 앞서 1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으며, 11일부터는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진행한다. Pre-OBT는 11일 오후 2시부터 12일 오후 10시까지 3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캐릭터 선점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이용자들이 기간 중 생성한 캐릭터를 포함 모든 데이터는 정식 OBT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기간 동안 이용자들을 위해 매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접속한 유저에게 하루 한번 게임아이템이 담긴 ‘천지관’ 선물상자를 지급하는 ‘아스타 타임’과 ‘아스타 타임’ 접속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선정하여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6일부터 진행될 OBT 서비스에서는 △18개의 맵, 18개의 인던으로 40레벨까지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 △최대 15대 15까지 가능한 인스턴스 전장인 ‘격전’ 등 사용자간대결(PvP) △혈족 임무 던전, 일일 지역 레이드 등 사용자와 환경 대결(PvE)까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OBT는 쉽게 접근 가능한 대규모전투(RvR)와 솔로 플레이로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단체 콘텐츠 등을 제공, 초보자나 ‘아스타’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 2일부터 ‘아스타, 14일간의 특별레슨’도 시작한다. OBT 전날인 15일까지 진행되는 ‘아스타, 14일간의 특별레슨’은 아스타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매일 다른 내용의 퀴즈를 제공,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정답 외의 재치 있는 답변을 작성한 이용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매일 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