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대 저금리로 주택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신청이 1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시범사업으로 끝내라. 일본 버블 한계 때 은행이 저금리 대출 마구 풀고 사람들이 집을 샀는데, 금리 오르면서 뻥 하고 터졌다. 요새 선심성 대출에다 국민 부채 무섭게 늘어가는 속도 보니 일본이랑 비슷해서 무섭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당첨되면 돈 버는 길. 신종 로또”, “난 모든 조건 딱 맞고 이번에 집 사는데 지방 살아서 안 되네. 좋은 건 무조건 수도권이냐”, “이런 상황에도 연 39% 대출 쓰는 사람도 있다” 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