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취업]빙그레 하반기 공채…미래의 ‘글로벌 식품 리더’ 뽑는다

입력 2013-10-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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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밝은 미소의 메신저’를 미션으로 내세운 빙그레가 2013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이 가득한 회사로서, 최상의 고객가치를 창조하고 세계를 풍료롭게 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을 구현한다는 비전을 통해 ‘1등주의’와 ‘자부심’을 핵심가치로 지향한다.

빙그레의 인재상은 ‘최초를 생각하는 창조인’ ‘최선을 다하는 열정인’ ‘최고를 지향하는 도전인’이다. 서류 접수 마감은 14일이며 지원부문은 영업과 관리, 연구, 생산 부문이며 공통적으로 2014년 학사학위 취득 예정자 및 기취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연구부문은 식품, 미생물, 약학 전공 학사 또는 석사출신이어야 하며, 생산부문의 경우 냉동·기계 관련 전공자 또는 책임수의사(수의사 자격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공인 어학성적은 필수가 아니지만 성적이 없을 경우 자기소개서를 통해 어느정도의 외국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보이는 것이 유리하다.

전형은 1차 서류를 합격한 이들을 대상으로 2차 인적성 검사 및 실무진 면접이 기다리고 있으며, 최종 3차 임원진 면접을 통과하면 합격하게 된다. 자기소개서는 소제목별로 나누어 간단 명료하게 작성하며 지원하는 이유와 지원 직무 적합도 및 열정이 얼마나 큰 지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 인상적인 부분과 내세울만한 지식, 경력, 자격증 등의 습득과정도 소개할 필요가 있다.

인사팀 관계자는 “자기소개서를 많이 보는 추세다”며 “스펙을 안 보는 것은 아니지만 비중이 줄었다. 학점이나 토익 점수가 일정점수로 평준화가 됐기 때문에 학점에서 0.1점 차이로 우수하고 아니고 평가하기 더 어렵다. 면접관들이나 평가자들도 자소서를 중점적으로 보라고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차후 채용에서는 사진이나 학점 등을 가린 블라인드 면접도 적용을 할 예정이라며 “면접도 자소서를 중심으로 인성면접을 보고있다. 경험이나 인턴 어학연수 등 지원자와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캐치하려고 한다. 압박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꼬투리를 잡기보다 자소서를 부풀리거나 거짓이 없는지 디테일한 묘사를 살펴볼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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