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공항에 늦게 도착해 직원이 탑승을 막자, 손에 들고 있던 신문지로 직원을 때려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은 “당신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기다린 사람들은 시간이 남아도는 줄 아세요?”, “남양유업 사건이 불과 몇 달 전인데, 오늘 뉴스 보니 남양 매출이 급신장했단다. 폭풍처럼 욕하고 재빨리 잊는 냄비가 우리네 국민성인가? 블랙야크 회장도 지금쯤 배 두들기면서 이런 말을 하고 있을 듯”, “항공사가 더 문제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원이면 당해도 된다는 건가. 항공사가 나서서 대응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