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SH공사, 서울 내곡·세곡2지구 1836가구 공급 등

입력 2013-10-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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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 내곡·세곡2지구 1836가구 공급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강남 세곡2지구와 내곡지구에 아파트 총 1836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분양은 이달 7~11일에, 일반분양은 이달 24~25일에 진행된다.

공급대상은 세곡2지구 1단지 787가구와 내곡지구 1단지 1049가구다. 사전예약을 마친 794가구를 제외하고 1042가구(특별분양 358가구, 일반분양 684가구)가 일반 청약접수를 받는다. 사전예약 당첨자가 기간 안에 본 청약을 하지 않은 미신청 물량은 일반에 공급된다.

면적에 따른 공급가구수와 분양가는 세곡2지구가 △59㎡(이하 전용면적) 297가구 2억7561만~2억8954만원 △84㎡ 340가구 4억3088만~4억4975만원 △101㎡ 55가구 7억3120만~7억8881만원 등이다.

내곡지구는 △59㎡ 122가구 2억7848만~2억9813만원 △84㎡ 382가구 43억582만~4억6365만원 △101㎡ 224가구 6억7063만~7억1309만원 등이다.

◇한라건설, ‘주식회사 한라’로 사명 변경

한라건설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회사명을 ‘(주)한라’로 변경했다.

1일 한라에 따르면 지난달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한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창립기념행사에서 사명 변경을 선언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1990년 한라자원에서 한라건설로 사명을 변경한지 약 23년 만이다. 사명변경을 통해 한라그룹의 모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주)한라는 앞으로 업역다각화를 통해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영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적인 일반 토건분야에서 환경, 에너지, 발전, 산업플랜트, IT, 자원개발과 무역, 물류 등 신규부문을 추가하고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으로 글로벌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강릉유천지구 공동주택용지 경쟁률 121대 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릉 유천지구 내의 전용면적 60~85㎡ 662가구 분양주택 건설이 가능한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 결과 12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남해종합개발이 당첨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공동주택용지 B-3 블록은 유천지구 공동주택지 총 6필지(분양 3필지, 임대 3필지) 중 민간공급 대상 1필지로서 조성원가의 90%선에서 공급됐다.

강릉유천지구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과 미디어촌이 들어서고, 강릉IC·7번국도 등의 광역교통 편리성 및 시청·강릉원주대·솔올지구·터미널 등이 인접한 도심 편의시설의 유용성으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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