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학과 허브산업의 세계적인 리더로 국내에 알려진 뉴질랜드 녹색의학협회(GMANZ)에서 제공하는 MHS 메디컬허브 스페셜리스트 자격과정이 올 가을 서울에서 개강된다. 약20여 개의 허브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식물성 유효성분)들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고, 각 허브티의 맛과 향기를 새롭게 블랜딩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카페산업에 신 성장동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다양한 허브티 메뉴개발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년간 성장해온 카페시장에서 커피는 카페문화의 중심이었다. 최근 커피가 지니고 있는 건강(Health)상의 약점을 보완한 헬스카페, 힐링카페 등 다양하게 카페 산업아이템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허브티의 가치가 새롭게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MHS 자격과정은 차별화된 카페사업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허브티 블랜딩은 일반인들이나 비전문가들은 할 수 없는 분야다. 블랜딩을 위해서는 풍미뿐만 아니라 블랜디용 허브원료를 구별해야 하며, 블랜딩한 포뮬러에 대한 건강상의 장, 단점을 분석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문지식도 필요하다. MHS 메디컬허브 스페셜리스트 교육과정은 맞춤 티(Tea)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티(Tea) 블랜딩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해 낸다.
이번 11월13일 시작되는 MHS 메디컬허브 스페셜리스트 자격과정은 6주간의 단기집중과정으로 진행된다. (주)한국다이너퓨처 (www.다이너퓨처클래스.com)에서 제공하는 메디컬허브 비즈니스 스쿨에서 수강접수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