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 '레미제라블' 포스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전설의 포르노 여배우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파격적인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8월 남성지 'GQ'와의 인터뷰에서 "2012년 개봉한 '레미제라블'이 포르노 패러디판을 제작하는데 좋은 소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GQ에 따르면 아만다와 휴 잭맨은 '레미제라블' 촬영 당시 장발장과 코제트 부녀가 성적으로 끌려 사랑을 나눈다는 설정의 농담을 주고받았다.
아만다는 GQ와의 인터뷰에서 "레미제라블은 정말 좋은 포르노 패러디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휴와 나는 우리 캐릭터가 공상의 세계에서 성적으로 끌리는 관계를 만들어냈다"면서 "이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 웃었다"고 설명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주인공 장발장(휴 잭맨 분)의 수양딸 코제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올가을 개봉하는 영화 '러브레이스'에서 전설의 포르노 여배우 역을 맡아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