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루비반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 연출 전산)’ 25회는 전국 기준 11.3%(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0.8%의 자체 최고시청률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정루비(임정은)는 배경민(김석훈)과 함께 했던 기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루비가 언제 기억을 되찾게 될지, 기억을 되찾은 루비가 자신을 속이며 구박해온 정루나(이소연)에게 어떤 복수를 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같은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13.5%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루비반지’는 ‘오로라공주’를 2.2%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루비 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서로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로, 인간이 가진 끝없는 욕심과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루비 반지’는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