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소년소녀가장 지원의료비 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대신금융그룹은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과 김일곤 대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지영 피아니스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신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문지영 피아니스트에게 2년 동안 장학금 및 학술연구지원금 4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문지영 피아니스트는 ‘피아노 없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하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과 부단한 노력으로 한국인 최초 폴란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 1위와 독일 에를링겐 청소년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에 입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의료비 지원사업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구순구개열 환아를 위해 건국대, 부산대, 전남대 등 대학병원에 총 4억2000만원 규모의 의료비를 기부했다.
올해도 구순구개열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어린이 환자를 위한 다양한 무료수술 지원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기형아 성형을 비롯해 함몰, 피부암, 화상 환아까지 가정형편 때문에 수술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