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타이츠 신제품 20여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가을 타이츠는 패턴이 큼지막하고 눈에 띄게 화려했던 지난해와 달리 규칙적인 패턴을 이루면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 또한 계절적 특성에 맞게 한층 어둡게 톤다운된 색상이 주를 이룬다. 그 중에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다크그린이나 로얄블루 등 푸른 톤의 색상이 예년에 비해 좀 더 다양해졌다.
두께도 피부가 살짝 비칠 정도의 두께인 30D(데니어)부터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일교차가 큰 가을부터 추운 겨울까지 날씨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사이즈도 다양하다. 일반 체형보다 큰 여성들에게 알맞은 XXL 사이즈는 물론 그 이상의 체형까지 커버할 수 있는 XXXL 사이즈도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