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홍성규 대변인 등 진보당 관계자 5명 압수수색

입력 2013-09-17 1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란음모 등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가정보원이 17일 오전 통합진보당 관계자 5명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압수수색 대상자는 홍성규 대변인, 김석용 안산 상록갑 지역위원장, 김양현 평택을 지역위원장, 윤용배 당 대외협력위원, 최진선 화성을 지역부위원장이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6시40분부터 5명의 자택과 사무실 2곳 등 7곳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대상자의 경우 차량과 신체도 압수수색 범위에 포함됐다.

국정원은 추가 압수수색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이석기 의원 등과 같은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압수수색 대상자들은 모두 이석기 의원 등의 구속영장이나 국정원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녹취록에 등장하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31,000
    • -0.99%
    • 이더리움
    • 3,474,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0.04%
    • 리플
    • 780
    • -0.89%
    • 솔라나
    • 193,200
    • +0.26%
    • 에이다
    • 490
    • +2.94%
    • 이오스
    • 689
    • -1.01%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77%
    • 체인링크
    • 15,270
    • -0.52%
    • 샌드박스
    • 368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