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정규 3집(사진=로엔 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10월7일 전격 컴백한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인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유가 10월7일에 정규 3집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이번 앨범은 2012년 5월에 발매된 ‘스무 살의 봄’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표되는 것이다.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앨범 발매에 앞서 3집 앨범 컨셉의 일면을 알수 있는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가이드 맵과 아이유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첫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서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눈빛과 여성미 넘치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기존의 ‘국민 여동생’ 이미지에서 변신해, 과감한 변화에 도전했다. 아이유의 외모 역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뽐냈다.
특히 아이유는 바닥에 주저 앉아 한 쪽 구두를 벗어던진 채, 기타를 감싸 안고 신비스런 눈망울로 무심한 듯 풍선 껌을 부는 모습에서는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유의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는 조영철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총 9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쳤다. 이번 아이유의 앨범에는 재즈, 보사노바, 스윙, 라틴팝, 포크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아이유 정규 3집(사진=로엔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