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서는 생방송 3차 대결이 펼쳐졌다.
레드윙즈 마스터를 맡고 있는 이민우는 이날 방송에서 여은지 소문정 류진욱 중 탈락자를 선정하기 전 "세 분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 누구 하나 빼놓을 멤버 없이 다 필요하다"라고 말해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 이민우는 "댄싱9이면 나인(아홉명)으로 계속 가야지 왜 탈락자가 생기는지 모르겠다"라고 아쉬워하는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하지만 룰이라는게 있으니까 탈락자를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윙즈의 여은지가 탈락자로 선정됐다.
네티즌들은 "댄싱9 탈락자 선정 룰, 이민우 말 백배 공감한다" "댄싱9 탈락자 없이 MVP만 있어도 충분하다" "댄싱9 탈락자 선정할 때 이민우 말 들으니 내가 다 울컥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