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 창의성과 열정이 풍부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13년 하반기 인턴십’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또 200여명 수준의 대규모 경력직 공개채용도 진행 중이다.
인턴십 모집은 게임사업(국내·외), R&D(게임개발), 디자인 등 3개 직무분야에서 실시되며 약 30명의 신규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10월부터 인턴십 참가가 가능해야 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함께 성장하고 싶은 열정과 게임에 이해가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CJ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j.net) 에서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서류전형, 필기 테스트, 1차 전문성 면접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하반기 인턴사원으로 선발되면 총 6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2차 임원면접을 통해 ‘2013년 하반기 CJ그룹 신입공채’로 최종 합격할 수 있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팀장은 “매년 실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며 “게임에 대한 열정, 남들과 다른 끼와 창의력을 갖춘 패기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오는 16일까지 게임개발(R&D), 게임 디자인, 모바일 및 글로벌사업 PM 등 부문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1년 이상의 해당직무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기술면접), 2차 면접(임원 면접)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최대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며 이후 세부진행 일정과 방식은 각 회사별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