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호 박사
(KBS 2TV '여유만만')
1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홍성호 박사가 67세 동갑내기 이상벽, 배일집과 함께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성호 박사는 "내가 연극영화과를 나왔다. 극단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요리를 많이 배웠다. 닭볶음탕, 김치찌개 같은 것을 만들어서 동기들과 함께 나눠먹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우 겸 요리연구가인 이정섭, 가수 남진, 지금은 고인이 된 여배우 故(고) 남정임 등이 동기다. 지금까지 연락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기들이 TV나 영화 등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뿌듯하다"고 말했다.
'홍성호 박사' 소식에 네티즌은 "홍성호 박사, 연극영화과 출신이 의학박사라니 얼마나 노력했을까?" "홍성호 박사 대단하다" "홍성호 박사, 남진과 극단 동기라니" "홍성호 박사, 다재다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