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굿닥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는 전국 기준 19.4%(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온(주원)이 윤서(문채원)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온은 “선생님 좋아하니까요! 선생님 볼 때마다 딸꾹질이 나고 두근두근하고 그러니까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보이고 싶습니다. 더 잘하고 싶은데 막 자랑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윤서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황금의 제국’은 11.2%, MBC ‘불의 여신 정이’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