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소비와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iCOOP(아이쿱)생협 ‘자연드림’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67종을 출시했다.
iCOOP생협 ‘자연드림’ 선물세트는 무항생제 한우, 친환경농수산물, 우리밀 베이커리 물품 등 안전한 먹을거리 외에도 합성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체개발한 건강기능식품과 친환경 생활용품, 공정무역 와인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 역시 2만원대 이하의 건강기능식품 ‘키즈엔멀티비타민미네랄(1만1000원)’ ‘어덜츠엔멀티비타민(1만2000원)’ ‘COOP배즙(1만1100원) 등부터 품목별로 준비돼 실속과 정성을 담을 수 있다. 친환경 과일 8종은 2~5만원 선이며, 수산물 세트 23종도 2~10만원 선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자연드림’ 추석 선물은 소비자 건강과 안전을 생각한 물품들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무농약 6년근 수삼만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홍삼액 물품들은 수확 전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명절 선물로 많이 찾는 김의 경우, ‘올리브파래김세트(2만4700원)’ ‘해바라기유구이김세트(2만3100원)’ 등은 염산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 산화방지제·보존제 및 화확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자의 실질적인 경제 지원과 자립을 돕는 공정무역 와인(레드·화이트 2종)과 국산 남성수제구두 물품은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을 돕는 iCOOP생협의 신뢰를 담은 물품들이다.
자연드림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자연드림의 안전한 친환경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로 준비했다”며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1577-6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