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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3일 오전 개인 일정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차승원은 지난 1일 오후 10시20분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출국 당시 차승원의 모습은 다소 굳은 표정을 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승원은 지난 달 초 아들 차노아(24)가 여고생 A(16)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곤혹을 치렀다.
이와 관련 차승원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배우 차승원이기 이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먼저 가슴 깊이 사죄드립니다"며 "모든 진위 여부를 떠나 현재의 논란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통탄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아들 사건에도 불구하고 영화 ‘하이힐’(제작 장차앤코) 촬영에 몰두했다.
차승원은 ‘하이힐’에서 강력계 형사라는 남성적인 겉모습 속에 여성의 내면을 지닌 지욱 역을 맡았다. ‘하이힐’은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