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들이 9월1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PYL 레이싱스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8월31일~9월1일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 써킷(K.I.C)’에서 현대차 고객과 함께 하는 ‘PYL 레이싱 스쿨’을 개최했다.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은 현대차가 젊은 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벨로스터·i30·i40’ 등 3개 차종을 한데 묶어 이르는 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블루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60여명이 선정돼 행사에 초청됐다.
현대차는 행사기간 동안 현직 레이서들의 레이싱 테크닉 교육과 PYL 정비 실습 등을 진행했다. PYL 레이싱 스쿨을 수료한 고객들에게 K.I.C 사업단에서 발급하는 써킷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 밖에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 타임, 경품 추첨 및 현직 레이서와 함께하는 드라이빙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PYL 드라이빙 스쿨을 주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고객들이 PYL 차종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PYL 멤버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대방동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옥상에서 자동차 극장 ‘PYL 오토 시네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PYL만의 체험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