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9월 중 보호예수 된 주식 2500만주가 매각 제한에서 풀린다고 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62만주, 코스닥시장 2500만주 등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건설산업 62만3751주(5.2%)가 28일부터 거래 가능해진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파이오링크, 웰메이드스타엠, SM C&C, 토비스, 레드로버, 에쎈테크, 모다정보통신, 비티씨정보통신, 캔들미디어, 코이즈 등 총 10개사 2500만주가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이번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전월 1900만주에 비해 31.4% 늘고, 지난해 같은 기간(5800만주)에 비해선 56.4% 감소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