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된다는 보도에 네티즌들은 격하게 찬성했다.
이들은 “한국사 필수과목 당연하다. 역사를 망각하면 미래는 없다”, “근현대사도 제대로 가르쳐라. 조선 후기부터 두 시간 만에 88올림픽으로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24년 만에 정신 차렸네요. 당연하고 옳은 결정입니다” 등의 의견을 냈다. 한 네티즌은 “문·이과 구분하지 말고 사회·과학탐구 다 공부시키면 좋겠다. 문과생들 과학 정말 모르고, 이과생들은 철학에 관심 없다. 제발 가르쳐야 할 건 가르치자. 죽어라 국영수만 시키지 말고”라는 댓글을 달아 많은 공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