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적극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펼친 일부 선진국의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우리나라는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일수록 다양한 자산에 대한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는 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수록 투자에 따르는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저금리 시대를 고민 중인 투자자라면 멀티에셋 펀드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멀티에셋 펀드란 투자 가능한 자산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시장 변동성을 줄여나가는 펀드로 채권을 비롯해 주식, 통화, 리츠,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을 편입한다. 멀티에셋 펀드의 출현으로 소액투자자도 펀드 가입을 통해 손쉽게 자산 배분할 수 있게 되었다.
한화금융네트워크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스마트 멀티 인컴 플러스 펀드는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노리는 펀드다. 이 펀드는 국내채권형과 혼합형, 해외채권형 및 기타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 투자 대상이나 운용전략에 따라 12개의 세부 유형으로 재분류한 뒤 수익성과 변동성을 고려해 15개 내외의 펀드에 투자를 하게 된다. 즉 어떤 자산에 투자할지, 어떤 펀드에 투자할지, 시장 상황 변화에는 어떻게 대응할지 등에 대한 투자자의 고민을 전문가가 대신해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