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아들 김한솔 파리정치대학 입학…석사 과정까지 진학 예정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18)씨가 다음달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 입학한다.

26일 한겨레에 따르면 김한솔씨는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 합격했다.

김한솔씨는 파리정치대학의 유럽·아시아 캠퍼스에서 3년 과정의 학부 공부를 마친 뒤, 파리정치대학의 석사 학위 과정에 진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 관계자는 "김한솔씨가 평소 국제기구 및 인도적 지원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며 "진학 뒤 이 분야와 관련한 공부를 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한솔씨는 2011년 10월부터 보스니아의 유나이티드월드칼리지 모스타르 캠퍼스에서 공부했으며, 지난 5월 이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