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가 오는 2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수정캠퍼스에서 '아시아 고교생 아트 어워드 2013(Asian High School Student Art Award 2013)'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ㆍ일본ㆍ중국 고교생의 미술ㆍ디자인 분야에의 재능발굴을 통해 미래의 아시아 젊은 예술가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성신여대와 일본 여자미술대학, 중국 상해교통대학해파문화연구소의 주최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는 3개국 별로 각국 주최 대학에서 각각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총 979명의 남ㆍ녀 고교생들이 지원해 정물수채화, 연필뎃생, 디자인 세가지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예정이다.
심사는 각 국가별 예선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3개국 대학의 심사위원들이 함께 2차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각 국가별 대상을 포함한 우수작들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