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10일만에 300만 돌파…‘살인의 추억’보다 12일 빨라

입력 2013-08-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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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손현주(사진 = NEW)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 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이 개봉 10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숨바꼭질’의 배급사 NEW는 2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인용해 “역대 스릴러 영화 중 최단기간으로 ‘숨바꼭질’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올 여름 최고의 흥행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번 기록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수치이다. 특히 ‘숨바꼭질’은 1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는 역대 스릴러 관객동원 1위 작품 ‘살인의 추억’(2003)보다 무려 12일 빠르게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추격자’(2008>보다는 10일, ‘친절한 금자씨’(2005)보다는 15일이 빠른 무서운 상승세다.

‘숨바꼭질’은 또 ‘이끼’(2010) 이후 3년 만에 첫 300만 스릴러 영화를 탄생시켜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했다.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이 주연한 ‘숨바꼭질’은 22일 17만680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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