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일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3박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서초소방서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교육 방식으로 진행한 것이다.
참석 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맞춤형 CPR(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 하임리히법(기도막힘) 등을 직접 실습해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한 경각심을 높였다.
강형준 aT 비상계획실 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사 시 현장에서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재난안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