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굿닥터’의 인기가 드높다.
2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는 전국 기준 19%(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늑대소녀와 소통하는 박시온(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늑대소녀가 소아외과병동을 찾게 됐고, 의사들이 다가가려하자 거부반응을 보이며 난동을 부리는 늑대소녀 탓에 병실은 아수라장이 됐다. 김도한(주상욱)은 신경안정제를 투여할 것을 지시했다. 이때 박시온은 신경안정제 대신 직접 소통하고자 나섰고, 네발로 기어 늑대소녀에게 다가가 소통에 성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황금의 제국’은 11.7%, MBC ‘불의 여신 정이’는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