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에게 친환경 녹색 체험기회 제공

입력 2013-08-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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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친환경농업체험'과 '부모와 함께하는 녹색식생활체험'을 10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체험교육'은 유치원, 초·중등생 22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강동구 상일동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총 4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무·배추 등 가을 농산물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프로그램', 벼·잡곡·약용식물 등 400여종의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음식을 만드는 '샐러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단체(1회 50명)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강좌예약 메뉴(http://agro.seoul.go.kr)에서 예약을 완료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녹색식생활 체험교육'은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200명의 초중등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가족이 함께 공기정화 이끼볼을 만들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내 초중등학생 가족(최대 5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두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459-6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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