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동일-성빈, 방귀부녀 등극 "자꾸 실수로 나와"

입력 2013-08-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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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성동일 딸 성빈이 방귀를 참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형제특집 2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아들 성준과 성빈과 함께 잠자리에 들기전 미숫가루를 만들어 먹었다. 딸 성빈이 미숫가루를 마시다 방귀를 꼈고, 성동일은 “숙녀가 방귀를 뀌면 어떻하니”라고 말했다.

이에 성빈은 “자꾸 실수로 나온다”고 말하자 성동일은 “그래 방귀 참으면 병나”라고 답했다.

잠시후 성동일도 뒤이어 방귀를 꼈다. 이에 성빈이 성동일을 빤히 쳐다보자 성동일은 “아빠도 방귀 못참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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