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임원희(42)와 김민교(39)가 충격적인 분장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와 김민교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여름 예능캠프’에 출연, 이색 분장 대결로 상대방을 웃기는 미션을 수행했다.
김민교는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색 드레스를 입고 삶은 라면으로 가발을 만드는 등 괴상한 분장을 시도했다. 그는 배 위에 얼굴을 하나 더 그려 색소폰을 부는 흉내를 내 멤버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김민교의 우스꽝스러운 연기에 내내 평정심을 유지하던 존박도 폭소했다.
반면 임원희는 노란색 쫄쫄이 의상을 입었다. 임원희는 쫄쫄이 의상을 입고 눈두덩이에 눈을 그리고 멤버들 앞에 섰다. 그는 “졸린데 눈이 안 감겨!”라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상대팀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