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더 벙커’ 시즌2 촬영을 드디어 마치고…‘더 벙커’ 시청자들이 엔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직접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그 날까지~ 재우와 함께! 새로운 코너 ‘딜러스’. 의뢰인의 중고차를 직접 사드림. 우리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민은 사진 속에서 개그맨 김재우와 함께 인상을 쓴 표정으로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케이블채널 XTM ‘더 벙커’ 시즌2의 MC를 맡은 이상민이 함께 하게 된 개그맨 김재우와 촬영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다.
네티즌은 “이상민 김재우, 이제는 자동차의 신으로 태어나는 것인가!”, “이상민 김재우, 김재우 역시 자동차 마니아였구나. 군용차 말고 일반차도 잘 어울린다”, “이상민 김재우, 시즌 1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시즌 2는 더욱 기대된다”, “이상민 김재우, MC들~ 제 중고차도 좀 골라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XTM ‘더 벙커’의 이용수 PD는 “상상 속 슈퍼카가 아닌 우리 삶 가까이 있는 현실 속 자동차를 실제로 뜯어보고 분석해 유용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즌2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코너에서는 중고차 시장도 직접 뛰어다니는 만큼 촬영 시간이 다른 프로그램보다 상당히 길다. 하지만 이상민과 김재우 모두 진정한 자동차 마니아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열심히 임해주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더 벙커’ 시즌2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