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토지규제를 개선키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38분 현재 SG세계물산은 전일대비 50원(5.85%) 상승한 905원에 거래중이다. SG그룹 관련주인 SG&G(3.38%)와 SG충남방적(2.14%)도 동반 상승세다. 공장 부지 용도 변경을 추진하는 페이퍼코리아(0.81%) 오름세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경제·민생활성화 대책회의에서 “기업이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계획입지제도와 환경 관련 규제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경제자유구역과 같은 계획입지 관련 규제를 개선키로 한 것이다.
정부가 관리하는계획입지에는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경제자유구역, 물류단지 등이 있다. 앞서 현 부총리는 지난주 1박 2일 민생현장점검 일정 중 새만금산업단지 및 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실태를 살펴보고 기업인들의 애로를 청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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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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