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녹색산업 분야 지원과 기술발전을 위해 올해 '창업펀드' 150억을 조성한다.
시는 녹색 산업을 지원하고 기술 발전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운용할 수 있는 기업을 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신재생에너지와 LED조명, 녹색 건축과 그린카 사업 등이다.
시는 녹색 중소기업의 성공을 돕기 위해 20억원의 시드머니(Seed Money)를 출자하고 정부 모태펀드의 공공자금과 민간 출자금 등을 활용한 3호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정부 모태펀드의 공공자금과 민간 출자금 등을 유치해 4년 투자, 3년 회수 기간 동안 녹색 중소기업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녹색산업지원센터(02-866-52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