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지수 페이스북)
서지수는 3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웅진과 STX의 결승전을 맞아 경기가 열리는 현장을 찾았다.
서지수는 현역 프로게이머 시절 빼어난 미모는 물론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지난 2012년 7월에 공식 은퇴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경기장 나들이는 전 소속팀 STX 소울이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결승전 현장을 찾은 것이다. 서지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서지수는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해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