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는 여름 휴가철과 다가올 추석 연휴에 증폭될 교통량에 대비해 주요 개통도로 정보에 대한 DB 구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여름 휴가철과 다가올 추석 연휴에 증폭될 교통량에 대비해 주요 개통도로 정보에 대한 DB(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전국 주요 도로정보에 대한 DB 구축은 휴가철과 명절시기에 개통예정인 주요 도로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특히, 휴가철을 맞이해 진행된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기본전자지도 반영과 그 흐름을 같이해 전국 23개 주요 도로에 대한 작업을 대부분 완료했다.
백달-안흥 42번 국도를 비롯해 용두-금가, 괴산-연풍1, 산내-상북 국도 구간은 이미 7월 정기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또한 9월에 예정된 정기 업데이트를 추석에 맞춰 8월 말에 진행해 신규 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소프트맨 내비게이션과, 지니 그리고 맵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기본전자지도 수정에 따른 전국 주요 개통도로에 대한 정보를 내비게이션에 신속히 반영해 실질적인 주행정보 제공과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실 실장은 “이번 DB 구축은 본격적인 정체가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과 명절을 대비한 적극적이고 선행적인 대처로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에게 신속한 주행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