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거꾸로 타는 화목보일러 CE 인증 획득

입력 2013-07-31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에스지유코리아(주) 오재명 대표이사, 귀뚜라미 이종기 대표이사. 사진제공 귀뚜라미.

귀뚜라미는 31일 서울 강서구 귀뚜라미그룹 본사에서 귀뚜라미 거꾸로 타는 화목보일러 ‘CE(유럽공동체마크)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럽공동체마크(CE) 인증은 EU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데 필수적인 인증서로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환경보호와 관련된 유럽의 규격조건을 준수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귀뚜라미는 일산화탄소, 분진 등의 연소 성능 기준, 출력 및 효율 기준, 보일러 안전 기준, 전자파 테스트 등에서 유럽 기준을 통과했다.

이번에 CE 인증을 받은 ‘귀뚜라미 거꾸로 타는 화목보일러 2종’은 거꾸로 타는 연소 방식을 화목보일러에 적용해 내려갈 때와 올라갈 때 열 교환해 열효율 81%를 실현했다.

귀뚜라미는 가정용 펠릿보일러와 하이브리드 화목보일러에 대한 CE 인증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유럽 제품의 품질 분석과 안전성 조사를 기반으로 1여년 동안의 성능 테스트를 걸쳐 CE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유럽 현지에 보낸 샘플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8월 중순 첫 수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1,000
    • +0.27%
    • 이더리움
    • 3,475,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3.3%
    • 리플
    • 799
    • +2.83%
    • 솔라나
    • 198,600
    • +2.27%
    • 에이다
    • 474
    • +0.85%
    • 이오스
    • 693
    • +0.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2.1%
    • 체인링크
    • 15,210
    • +1.06%
    • 샌드박스
    • 378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