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앙알프스 한국인 조난객
일본 나가노현 중앙알프스에서 조난당한 5명의 한국인 등산객 가운데 히노키오다케 근처에서 추가로 1명이 발견됐다고 아사히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나가노현경은 이날 오전 8시25분 경 히노키오다케 근처에 쓰러져 있는 남성 1명을 발견했다.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현경은 이날 오전 5시경부터 두 명의 한국인 조난객 시신 2구를 차례로 발견했다.
현경은 5명의 조난객 중 3명의 행방이 확인됨에 따라 나머지 2명의 행방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