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맨스필드 애플 기술 담당 수석부사장이 특별 프로젝트를 지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티 코튼 애플 대변인은 “밥은 더이상 애플의 수석부사장이 아니다”라며 “그는 특별 프로젝트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스필드는 지난 2012년 6월 사임한 뒤 같은 해 8월에 돌아왔다.
애플은 당시 맨스필드의 보수를 8550만 달러로 책정했다. 그는 지난해 기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편입 기업 임원 중 두 번째로 보수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