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SPORTS+ 중계방송 캡처)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류현진의 공을 선물받았다.
28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신시내티와의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관중석에서 공을 들고 등장했다.
이날 이재은 아나운서는 6회 류현진이 추신수를 상대로 삼진을 잡은 공을 들고 "다저스팀에서 의미 있는 공을 선물로 줬다"고 말했다.
이에 허구연 해설위원은 "인상이 좋은가 보다. 좋은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류현진에게 공을 선물 받은 이재은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은 아나운서 너무 부럽다", "저 공은 어떻게 할까", "의미있는 공인데 이재은 아나우너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처음 정규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류현진은 시즌 20번째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포함) 1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