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추신수의 역사적인 MLB 맞대결로 인해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가 결방됐다.
28일 '서프라이즈' 대신 류현진의 LA다저스와 추신수의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가 생중계 되고 있다.
이날 류현진 추신수 맞대결 경기는 2010년 박찬호의 뉴욕 양키스와 추신수의 클리블랜드 경기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MLB 한국인 선수들의 대결이다. 이 때문에 국내뿐 아니라 미국현지에서도 경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서프라이즈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주일을 서프라이즈만 기다렸는데", "야구도 좋지만 서프라이즈가 최고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