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사진 = 김태희 미투데이)
김태희가 동생 이완이 출연중인 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이하 ‘아헤때’)를 시청 소감을 밝히며 응원에 나섰다.
김태희는 2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촬영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완이 대본! 궁금해서 집에 오자마자 휴대폰으로 검색해서 ‘아헤때’ 4부까지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감성적이고 잔잔한 영화 ‘러브레터’ 느낌이 나더라는... 살아있네 내 동생. 다음 영화도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동생 이완이 출연중인 드라마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김태희에 네티즌들도 반색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동생도 멋있고 누나도 멋있고 둘 다 최고”, “김 남매 우애 정말 부럽네요. 이완씨 드라마 대박나시길”, “그냥 찍었는데도 화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완이 출연중인 ‘아헤때’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푼 SNS 드라마로 현재 5회까지 공개됐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27일 낮 12시 마지막회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