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드레멜
전동공구 브랜드 드레멜(DREMEL)은 초보자도 손쉽게 정밀한 절단작업이 가능한 전동실톱 ‘모토쏘’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봉틀을 닮은 이 제품은 얇은 톱날을 상하로 빠르게 움직여 다양한 재질의 자재를 곡선 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 가구에 무늬를 새기거나 인테리어 소품 제작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무겁고 사용이 어려웠던 기존 전동실톱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와 무게를 기존 제품의 4분의 1로 줄여 휴대성을 높였고, 별도의 도구 없이도 액세서리 날을 쉽고 빠르게 교체·설치할 수 있다.
모토쏘 구입 시 목재 및 금속 등 다양한 재질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 날과 먼지 배출 어댑터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5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