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23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2012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한 한화 협력회사 정기평가에서 업종별 '최우수' 등급을 받은 9개 협력회사들에 대한 시상행사를 가졌다. 이 날 시상식 후 심경섭 대표이사 (앞열 왼쪽 세 번째)가 협력회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
한화는 지난 23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2012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한 한화 협력회사 정기평가에서 업종별 ‘최우수’ 등급을 받은 9개 협력회사들에 대한 시상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회사들은 앞으로 1년간 대금 전액 현금결제, 각종 담보 면제, 협력회사 환경개선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한화는 이 날 수상한 9개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86개 주요 협력회사 중 정기평가에서 ‘양호’ 등급 이상을 받은 57개 협력회사에 대해서도 대금 전액 현금결제 및 협력회사 임직원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등 협력회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전년보다 대폭 확대했다.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정신에 따라 협력회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